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박사논문 준비에 일본 대지진 이후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빚어진 엄청난 업무 증가로..
완전 그로기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_-;;;
그래도 오늘은 조금 살만한 상황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자료는 지난 주 16일 아침.. 저희 윗분에게 보고드렸던 내용을 '평어체'로 옮긴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투자에 도움될까하여 올려봅니다.
즐거운 투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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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확산될 때에는 그 공포를 촉발시킨 것보다 더욱 심한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초기 충격보다 투자자들의 반응 강도가 점차 약화되는
일종의 수용과정이 벌어집니다.
따라서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도,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폭락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본의 방사능 누출 사고가 체르노빌급, 아니 체르노빌급 이상의 사건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 모두 결단 나며, 우리 한국 사람 모두 살아도 산것 같지 않은 인생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사태가 발생하면
우리 나라의 모든 자산 중에 제대로 가격을 유지하는 게 남아 있을까요?
물론, 일부 부유한 사람들은 해외로 이주할 수 있습니다만,
95% 아니 99%의 사람은 그 일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사태가 최악의 상황에 빠져들면 우리는 그냥 끝장입니다.
그런데, 그 끝장의 가능성이 1/100 정도라면
저라면 그 끝장의 가능성이 부각될 때 주식들고 죽음을 맞이하겠습니다.
왜냐하면 99/100의 경우에는 승리자가 되며 1/100의 경우에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까요.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가격이 폭락할 테니(지폐도 소용 없겠지요)
저만 당하는 일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아래는 1945년 세계 2차 대전 이후의 주요 사건 일지와
그 후의 주가 반등 과정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9.11 테러, 케네디 암살, 쿠바 미사일 위기
이상의 위기는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누출 이상의 극단적 공포를 인간에게 심어준 사건이었습니다만..
그 이후 자본주의 경제는 더욱 강한 성장을 기록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제가 낙관론자로 돌아섰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 일본 주식시장은 너무 싸보이며
한국 주식시장 역시 '고평가'로 인한 외국인의 외면이 시작되기 이전 수준(PER 10배 아래)으로 회귀했으니..
추가적인 폭락과정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으며,
또 나타나더라도 저는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가능성을 믿으며
저가 매수를 권고하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